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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교토 셀프 트래블 
저자명 : 조경자
사진 :
발행일 : 2013년 08월 22일
ISBN : 9788994799483
판형/페이지수 : 464쪽 | 152 * 220 mm
정가 : 16,800원
 
  바로가기 > 저자소개 | 목차 | 편집자서평 | 미디어서평
 
이 책은 단기간 교토에 체류하며 번갯불에 콩 볶듯 담아낸 짧은 여행기가 아니다. 일본인들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쓴 그들만의 책을 번역한, 활용도 떨어지는 번역서도 아니다. 가이드북 취재를 위해 교토의 동서남북을 전전하며 살았고, 돌아와서도 제집 안방 찾듯 교토를 드나드는 교토 낭만 여행자인 저자가 찾은 유쾌하고 은밀한 교토 전문서이다.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대중문화지에서 일했으며, 때때로 일본 잡지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저자는 교토의 빛나는 스폿 400여 곳을 찾아냈다. 


 
저자 조경자는 어렸을 때부터 집에 틀어박혀 책만 읽는 딸에게 아빠가 붙여준 별명은 ‘선비 딸’. 덕분에 초등학생 시절부터 눈이 팽팽 돌아가는 안경을 써야 했지만 책 읽기 열독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일본 대중문화 잡지 《C-Japan》에서 일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인터뷰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일본의 침략사에 대해 90도 각도로 머리 숙여 사죄하는 세계적인 감독의 모습은 가슴 속의 별이 됐다. 이후 수년 동안 식문화 월간지 ‘쿠켄’에서 일하며 하루 여섯 끼도 거뜬한 식탐가, 서울 지도를 맛집 위치로 파악하는 미식가, 애주가로 변신하는가 싶더니, 느닷없이 책을 만들겠다며 출판사로 적을 옮겼다.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일본소설과 여행서, 요리책 등을 만들다가 또 느닷없이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었다며 일본으로 떠나 돌아올 때는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란 책으로 추억을 담아 왔다. 지금은 시골에 살면서 짬짬이 일본책을 번역하고 짬짬이 일본 맛기행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또 짬짬이 요리를 하고 바느질을 한다. 남들이 “무슨 일 하는 사람이요?”라고 물으면 일곱 살 조카가 정의해준 ‘책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요즘은 우리땅의 은밀하고 위대한 여행지를 찾아 산천을 누비고 있다. 

 
Kyoto Photograph Album 002 
Dear. Kyoto 008 
Prologue 012 
The History of Kyoto 016 
All about Kyoto 018 
World Heritag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교토의 세계유산 020 

Day Trip 
01. 혼잡한 관광지에서 일본적인 고요를 느끼다 
기요미즈데라 에어리어 024 
기요미즈데라·고다이지·야사카진자·마루야마공원·지온인·가사기야·시치미야 혼포·유메지 카페 고류카쿠·이노다커피 기요미즈시텐… 

Petit Trip 히가시야마 산책길 056 

02. 게이코 상과 마이코 상이 사는 신비로운 거리 
기온 에어리어 060 
교토 시조 미나미자, 본토초, 기야마치, 기온 고모리, 야스이 콘피라구, 요로즈야, 요지야 기온텐… 

03.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길 
철학의 길 에어리어 088 
철학의길·헤이안진구·난젠지·시센도·무린안·교토대학·가케쇼보·효테이·모안·네코마치… 

04. 역사에게 길을 묻다 
교토고쇼 에어리어 128 
교토교엔·혼노지·니조 성·미부데라·교토 벤리도·무라카미 가이신도·유케이 살롱 드 테… 

05. 그들이 사는 세상 
료안지 에어리어 154 
닌나지·기타노텐만구·묘신지·세이메이진자·히라노진자·니시진·후지노모리료·고시츠사노와·스가마치식당… 

06. 아오이 마츠리가 열리는 곳 
가미가모진자 에어리어 184 
시모가모진자·슈가쿠인리큐·엔랴쿠지·고려미술관·교토부림 도판 명화의 정원·진바도·이치몬지야 와스케·오가와 다이토쿠지 두부·카페 바바치카… 

07. 리틀 교토에서 만끽하는 로망 
아라시야마·사가노 에어리어 210 
오코치 산소·라쿠시야·치쿠린·덴류지·가츠라리큐·마츠오타이샤·사가노유… 

08. 터벅터벅 산길을 걷는 즐거움 
오하라 에어리어 240 
산젠인·호센인·잣코인·세료·오하라 아침 시장·오하라고보·아시유 카페… 

09. 일본주의 마을 
후시미 에어리어 256 
겟케이칸 오쿠라 기넨칸·데라다야·도리세이 혼텐·다이츄… 

10. 귀족들의 별장지, 차의 마을로 태어나다 
우지 에어리어 270 
미무로토지·만부쿠지·뵤도인·다이호안·츠엔 혼텐·나카무라 토기치 혼텐… 

11. 천년 고도에 들어서다 
교토역 에어리어 286 
도후쿠지·도지·후시미 이나리타이샤·미미즈카·가와이 간지로 기념관·신부쿠 사이칸 혼텐·미스터 교자… 

Special Tip 
또 다른 교토를 엿볼 수 있는 뷰 포인트 291 

★Kyoto Style 
01. 게이코 상과 마이코 상, 그녀들의 이야기 
02. 매일매일이 축제, 교토만의 세시풍습과 마츠리 
03. 얼굴 알기기 임무를 잊다, 교토의 수수한 간판들 
04. 없는 게 없다! 교토 신사와 절의 부적 
05. 콧대 높은 교토 사람들이 사는 그윽한 공간, 마치야 탐방 
06. 일본 사람에게도 낯선 교토의 기묘한 지명 
07. 교토의 아름다운 여인들, 교온나와 오하라메 
08. 교토에서, 술 한잔 이자카야 
09. 따르고 마시고 취하고! 우지차 별곡 
10. 종이 위에 그린 또 하나의 교토, 교토의 책과 책방 

My Favorite Trip 
01. 교토를 거닐다 
산책 315 

02. 교토에서 힐링 
힐링 캠프 331 

03. 보물 사냥꾼이 찾은 아트 교토 
뮤지엄 나들이 345 

04. 차와 빵이 필요한 순간 
교토 찻집과 고베 빵집 357 

Shopping! Shopping! Shopping! 
01. 교토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노포 369 
02. 교토에서 찾아낸 별별 숍 379 
03.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교토의 부엌, 푸드 마켓 385 
04. 보는 즐거움, 사는 재미 쏠쏠한 플리마켓 391 
05. 메이드 인 교토, 오미야게 402 

Special Edition 
01. 교토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교토 별장 409 
02. 교토의 문화를 체험하면 즐거움 100배, 
교토 오픈 스쿨 437 

Book in Book 441 
한국 교토 항공 노선·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가기· 
교토역에서 버스 타기·교토 패스의 모든 것· 
PLAN, CHECK TO GO! 

Day Trip Info. 452 
찾아보기 458 
 
교토 첫 여행자에게도, 리피터에게도 꼭 필요한 여행서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 스폿으로 빼곡한 교토의 하루짜리 여행 코스 
교토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명소 소개 
특별 부록 : 교토의 모든 지하철·전철·버스 노선도 수록 

천년 고도, 교토의 빛나는 스폿 400 
여기 온전히 저자가 직접 찾고, 보고, 만나고, 먹은 이야기를 담은 생생한 교토 여행서가 있다. 교토를 처음 여행하는 이에게도, 교토를 여러 번 찾은 리피터에게도 꼭 필요한 프리미엄 가이드북 『때때로 교토』. 이 책은 단기간 교토에 체류하며 번갯불에 콩 볶듯 담아낸 짧은 여행기가 아니다. 일본인들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쓴 그들만의 책을 번역한, 활용도 떨어지는 번역서도 아니다. 가이드북 취재를 위해 교토의 동서남북을 전전하며 살았고, 돌아와서도 제집 안방 찾듯 교토를 드나드는 교토 낭만 여행자인 저자가 찾은 유쾌하고 은밀한 교토 전문서이다.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대중문화지에서 일했으며, 때때로 일본 잡지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저자는 교토의 빛나는 스폿 400여 곳을 찾아냈다. 
10여 년간 쌓인 교토의 정보는 교토 토박이들도 궁금해 할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교토로 관광을 온 일본 사람들에게조차 교토의 지리를 알려주고, 교토 토박이들에게도 새로 생긴 카페나 솜씨 좋은 장인이 만든 노포를 소개하면서 날이 갈수록 교토의 매력에 한없이 빠져들었다는 저자가 소개하는 교토가 궁금하지 않은가. 
‘외국인이 꼽은 가장 가보고 싶은 일본 도시’, ‘일본인들의 마음의 고향’, ‘도시 전체가 박물관’ 등 수많은 수식어로 불리는 천년 고도 교토. 시간의 덮개로 덮인 수많은 문화재로 인해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의 도시로 지레짐작될 터. 그러나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라면 맛이 진화하는 나이 듦과 젊은, 전통과 현대가 기막히게 버무려진 도시다. 42개의 대학이 자리한 학원 도시인 덕에 젊은이들도 많고 그들이 뿜어내는 활기찬 문화도 공존한다. 미처 우리가 보지 못한, 만나지 못한 천 가지 얼굴을 지닌 여행의 보물섬, 교토가 있다. 

★ 교토 연구가가 쓴 ‘첫 여행자’와 ‘리피터’ 모두를 만족시킬 교토 전문 여행서 
프랑스 타이어 회사의 대대적인 마케팅도 ‘니들이 일본 맛을 알아?’라는 자세로 초전박살 낸 콧대 높은 양반들이 음식을 담당하는 곳, 버스는 40킬로 이상으로 달리는 법을 잊어버린 듯하고 지하철과 전철은 제멋대로 놓여 있는 곳, 수백 년을 이어온 노포와 신생 숍마저 부정기 휴무라 언제 쉴지는 주인장 마음이라는 기묘한 곳, 교토. 『때때로 교토』는 누구나 다 아는 교토의 명소와 쉬쉬 하며 아는 이들만 찾는 숨은 명소를 빼곡하게 채워놓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손지도에 별도장을 박아 넣었다. 특히 하루짜리 여행 코스를 담은 데이 트립(Day Trip)은 교토의 세계유산부터 교토의 명 사찰과 신사를 비롯하여 로컬 피플들이 알음알음 찾는 밥집과 찻집, 세계 셀러브리티들이 열광하는 교토의 명품숍 등 볼 거리, 살거리, 먹을거리를 담았다. 혼잡한 관광지에서 일본적인 고요를 느낄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 에어리어,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길인 철학의 길 에어리어, 일본주의 마을 후시미 에어리어, 귀족들의 별장지이자 차의 마을인 우지 에어리어 등 한 곳의 지역을 택하고 수십 곳의 추천 스폿 중 나에게 맞는 곳만 체크하여 찾으면 내 취향에 맞는 맞춤 여행으로 하루를 풍요롭게 보낼 수 있다. 
교토를 여행한 적이 있는 이라면, 슬로트립을 꿈꾸는 여행가라면 마이 페어버릿 트립(My Favorite Trip)을 주목해야 한다. 국내 여행서 최초로 소개하는 숨겨진 산책 명소와 사이클링 로드, 동네 목욕탕 순례, 봄꽃 마중,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무수한 뮤지엄 나들이, 도쿄 언니들이 계를 부어 찾는다는 교토의 찻집 등 교토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발도장을 찍은 저자가 특히나 편애하는 힐링 교토를 담았으니까. 
또 교토 스타일을 통해 오래된 도시 교토의 세시풍습이나 전설, 없는 게 없다는 부적 이야기, 문화적 자부심이 키운 콧대 높은 교토 사람들의 소박한 일상도 맛깔스럽게 풀어놓았다. 

★ 스페셜 에디션, 교토 여행 선배들이 귀띔하는 체험 여행과 이색 숙소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옛 정취 가득한 골목길을 산책하고, 노포 탐방에 나서며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정적인 교토 여행 패턴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장인의 마을 교토에서 갖가지 물건을 만들어보며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여행이다. 학구파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뿌듯하게 할 별별 학교들이 여기 있다. 
또한 교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특별하고 리즈너블한 가격으로 머물 수 있는 숙소가 긴 퍼레이드를 펼친다. 친척집에 온 듯 편안한 교토의 전통가옥 숙소와 교토 러브족과 즐거운 교류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왕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풍스러운 여관, 그곳에서도 가능한 템플스테이 숙소, “유스호스텔마저도 교토답군!”이라는 칭찬을 듣는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소개하여 따로 인터넷 손품을 팔지 않아도 교토 숙소를 얻을 수 있다. 

★ 명품 사냥꾼들의 전쟁터, 교토 쇼핑 지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장인들의 마을 교토. 백 년은 햇병아리라 치는 오래된 노포 전국시대를 구가 중이며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잡화들이 호객 행위를 하는 플리마켓, 도장 하나 얻으려면 1년이 걸리고 내 몸에 딱 맞는 젓가락 하나 가지려면 2년은 대기자 명단에 올라야 하는 별별 숍, 입다 망할 교토의 명성을 유지시키는 옷가게, 그리고 교토를 먹여 살리는 재래시장까지. 교토에서 지갑은 쇼핑할 때도 술술 열린다. 

★ 내 손안의 내비게이션, 지역별 상세지도&교토 지하철·전철·버스 노선도 수록 
각 에어리어별 지도를 찾아가기 쉽도록 스폿과 스폿이 길잡이 포인트가 되도록 구성했으며 특별 부록인 북 인 북(Book in Book)을 더했다. 북 인 북에는 교토로 가는 교통편과 교토 버스 타기 노하우, 지하철과 전철 사정과 각각의 노선, 교토 패스 총정리, 저자 추천 여행 스케줄, 기억해두면 좋을 교토 스타일을 통해 친절하게 소개한다. 

교토에 부치는 러브레터 
참 이상하죠. 도쿄,가 아니라 교토, 라고 발음할 때 그녀 생각이 나니까요. 도쿄는 겨우 한 번, 교토는 아직 발 디뎌본 적도 없는 주제에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녀를 안다고 해야 할까요, 모른다고 해야 할까요. 눈으로 눈이 다가올 때보다 눈에서 눈이 멀어질 때 아름답다, 그녀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한발 앞서서가 아니라 한발 뒤로 물러날 때, 그마저도 흐릿한 발자국을 긴 치맛자락으로 감추어야 한심이다, 그녀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관절 그녀라니요, 교토라니요, 아무래도 한번 다녀와야지 이거 병이 되겠습니다. 엽서 띄우지요, 아마도 교토일 겁니다. 
-김민정, 시인 

교토에 머물다가 간간이 서울로 돌아올 때면 그녀는 눈을 반짝이며 더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조근조근 교토에서의 무용담을 들려주곤 했다. 그렇게 그녀를 웃게 만들었던 그곳, 교토. 나는 곧 그녀의 책을 손에 쥐고 교토로 떠날 것이다. 그녀의 루트를 따라 걷다 보면 나도 그녀처럼 행복해질 것만 같아서…. 
-진유정, 《루앙 프라방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저자 

언제나 불변의 아름다움을 지닌 채 새로운 발견의 기쁨도 함께 주는 ‘교토’는 교토 토박이인 제 눈에도 분명 수상한 곳이랍니다.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절대 조우하지 못하는 오묘한 빛깔이 있어요. 
-토미데, 일러스트레이터 

어느 해 여름, 그녀의 안내로 교토의 맛집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교토, 그러나 그녀가 소개한 맛집들은 교토의 날씨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다양한 요리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맛본 두부 요리 전문점, 청어가 들어 있는 따끈한 소바, 일본의 전통가옥 카페에서 맛본 일본식 커리,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드는 일본식 스위트, 여행에 지칠 때쯤 소개해준 일본의 명차와 차 교실, 그녀이기 때문에 찾아낼 수 있었던 유서 깊은 전통가옥에서 맛본 일본의 전통 시절 음식까지…. 지칠 만도 했던 교토에서 그녀가 소개해준 맛집들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었고, 일본의 전통과 새로운 문화가 조화롭게 융화되어 있는 매력적인 교토는 세상에서 가장 핫한 맛의 도시로 남아 있습니다. 
-이미경, 요리연구가